충북도, 2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 2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청성산업(주)·LK산업(주), 각 공장 이전·신설
  • 공동취재
  • 승인 2011.09.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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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2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성산업(주)(대표 김영자), LK산업(주)(대표 이영태) 등 2개 업체와 156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청성산업(주)은 지난 1999년 설립돼 인천에서 자동차용 도어스위치를 제조해 온 업체로서, 오는 2013년까지 56억 원을 투자해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 일원 8526㎡ 부지에 1884㎡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인천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LK산업(주)은 신설업체로서 슬림형 콘크리트 전주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고 한전에 납품할 예정으로 오는 201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단양산업단지 내 3만5225㎡ 부지에 587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청성산업(주) 등 2개 업체와의 투자협약으로 184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선5기 충청북도에서의 투자협약기업 등 기업투자 실적은 682개 기업, 4조 7521억 원이며 고용창출인원은 2만33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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