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군북면은 8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군북면 남·여의용소방대(회장 김기경·박명자)와 합동으로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정리 전모씨(여·80)댁 등 4가구에 도배·장판과 방풍막 설치, 집안청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 수해를 입은 내부3리 전모씨(여·80)댁의 담장을 보수, 수해재발에 대한 근심을 덜어드렸다.
군북면(면장 이금용)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저소득층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