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없다’ 도전정신과 열정을”
“‘불가능은 없다’ 도전정신과 열정을”
계룡건설 명예회장, 순천향대서 기업가정신 특강
  •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10.0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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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4일 순천향대학교에서 ‘기업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 이 회장은 육군 공병장교로 제대한 후 건설업에 뛰어든 이유와 회사 창업 당시의 에피소드, 어려웠던 일, 지역건설업계의 상황과 건설사업의 성공사례 등을 설명한다. 이 회장은 학생들에게 창업이념인 ‘불가능은 없다’에 대해 말하고 과거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였던 현대건설과 삼부토건마저 포기했던 대전공설운동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던 사례도 소개한다.
이 회장은 “기업가정신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불굴의 투지로 도전하고 결국에는 그것을 이루어 내는 일”이라며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자신의 개성과 미래상을 잘 살피고 대학시절부터 관심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라”고 조언도 할 예정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1970년 계룡건설을 창립해 현재는 시공능력평가 전국 20위의 대형 우량 건설회사로 성장시켰으며,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인재양성과 역사문화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한 계룡장학재단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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