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예산군에서 후원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제3회 예산군 사회복지 두드림 한마당’ 행사가 7일부터 2일간 대흥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사회복지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복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예산문화원,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정신요양원 등 35개 기관·단체에서 참가한다.
식전행사로 동그라미 통키타 연주, 실버 에어로빅, 현대무용, 풍물놀이가 준비돼 있고 예산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 식후행사로 두드림 한마당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특히 7일 예산군민 노래자랑, 초청공연과 8일 아동·청소년 꿈쟁이 경연대회가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있어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두드림은 소외된 계층이 사회로 나오는 ‘두드린다’, 영어로 꿈을 실현한다는 ‘do dream’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갖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