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산소방서는 요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대표적인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랩토스피라증 이란 진드기나 쥐, 오염된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와 발병하며 초기 발열과 두통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다 위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소방서는 발열성 질환 예방을 위해 이달 주요등산로의 등산객을 대상으로 예방방법 및 대처방안을 화재예방캠페인과 병행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을 위해 추수작업, 도토리 밤 줍기,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고, 토시,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하며 작업 후에는 반드시 비눗물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