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장터 분위기 물씬’ 연산대추시장으로 오셔유!
‘시골장터 분위기 물씬’ 연산대추시장으로 오셔유!
28~30일 연산주말장터서 연산대추축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10.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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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9회 연산대추축제 장면.
전국 대추 집산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연산은 지금 축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논산시 연산면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연산주말장터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연산대추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연산대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흥래) 주관으로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는 연산대추축제장에 가면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 풍물놀이 시연을 비롯해 대추특별판매전, 대추골 농특산물, 대추술, 대추떡, 대추호떡시식회 등 다양한 황산벌 건강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정겨운 주말장터에서는 대추 정량달기, 대추 ○,× 게임, 대추떡 메치기, 대추골 장기자랑, 대추 경품잔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도 있다.
연산대추축제는 다른 축제와 달리 넉넉한 인정과 포근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돼 명품 대추의 달콤하고 깊은 맛에 고향의 훈훈함까지 맛 볼 수 있어 더욱 즐겁다.
논산시 연산면 관계자는 “연산대추축제는 올해 제10회를 맞아 어느 해보다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어린 시절 따스한 기억을 되새기고 싶다면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축제기간에 맞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연산주말장터로 함께 떠나볼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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