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 불소도포사업 박차
충치예방 불소도포사업 박차
금산군 관내 학생들 구강건강 관리능력 향상 기대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1.10.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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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금산군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금산군 관내 30개 어린이집과 28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겔도포(치아면에 불소겔을 직접 발라주는 시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보건(지)소에서 출장하는 방식이다.
‘불소겔도포사업’은 치아면에 불소겔을 직접 발라줌으로 충치발생을 억제시켜 충치예방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달 한 달간 원광어린이집 외 27개 어린이집원아 1000여 명에게 바른잇솔질교육과 함께 불소겔도포를 실시해 잇솔질의 필요성과 불소가 치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사업은 학령기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생스스로의 구강건강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현재까지 신청 접수된 학교는 초등학교 11개 학교와 중학교 3개 학교로 지난 4일 신대초등학교부터 시작했다.
신청하지 않은 학교는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041-750-4336)로 신청하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불소의 효과로는 치아를 튼튼하고 삭지않게 하고 불소가 치아면에 접촉하면 약해진 치아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줘 충치예방에 이용돼 왔다.
성인 및 노인의 치근면(치아와 치아사이) 우식예방 및 시린이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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