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제조회사인 D사는 이태리, 영국, 우크라이나의 현지 대리점과 신규추가 사업 협의와 함께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등 해외 신규바이어와 100만 여 달러에 달하는 수출물량을 상담, 이중 5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K사는 리투아니아, 브라질, 캐나다, 미국 등 신규바이어들과 총 25만 달러의 수출물량을 상담했고, H사는 러시아, 남아공, 스웨덴 등의 바이어들과 총 325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물량 상담, 116만 달러 정도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구 시 국제통상투자과장은 “값싼 중국 제품을 찾던 바이어들이 질 좋은 한국제품을 다시 찾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해외 유명박람회에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 국제 안경광학 박람회’는 ‘이태리 미도 국제 박람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2대 광학·안경분야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000여 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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