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외부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개 부서에서 구상하고 있는 116건의 참신한 시책과 185건의 기존 시책에 대한 개선·보완 방안 등 총 301건을 보고하고 정책자문단의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날 중점적으로 토론하게 될 시책으로 ▲전자군보 발행 및 홈페이지 게시 ▲취약계층 행복 동행의 날 운영 ▲유기한 민원처리 사전 문자메시지 발송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단 육성 운영 ▲평생학습 배달강좌제 운영 ▲군청 구내식당 등 잔반 제로(zero) 바구니 운영 ▲택시 브랜드사업 추진 ▲미혼 남·녀 ‘連 맺어주기’ 페스티벌 등 주민과 군정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다수 포함된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특수 시책은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효율성, 실현가능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우 군수는 “군정발전을 견인하게 될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계획된 시책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