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노인 136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학생들의 바른 품성 5운동 덕목인 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 실천다짐 선언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실시됐다.
바른품성 문화백일장은 학교급별, 문종별, 학부모(노인) 사례 부문 등 모두 9개 분야로 나눠, 바른 품성 함양을 주제로 모두 4실에서 글쓰기 대회가 이뤄졌다. 대회 심사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장원은 교육감 표창을, 차상·차하는 교육장 표창을 시상하게 된다.
최길순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착한 사람은 좋은 향기가 난다”며 스승과 제자의 여행이라는 일화를 마음을 곱게 갖도록 당부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바른품성 5운동(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이 내면화, 행동화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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