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전국 8개 시설공단이사장(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구미, 창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단의 혁신우수사례 발표 및 당면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전국 시설공단이사장 및 관계자들은 공단활성화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장애인들이 복사용지와 화장지 및 핸드타월 등을 직접 생산하는 대전 무지개복지센터를 시찰했다.
서문범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전국 시설공단 이사장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니 다양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공단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지방공기업 선진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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