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예절교육 실시
바른생활 예절교육 실시
예산 용동초-예산군 교육삼람회 협력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1.10.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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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 배양 기대


[예산] 예산 용동초등학교(교장 박재신)는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여 동안에 걸쳐 다목적 교실에서 본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산군 교육삼락회(회장 이순표, 이하 삼락회)의 협조를 얻어 ‘바른생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바른생활 예절교육은 충남도교육청에서 강조하는 바른품성 5운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배양하기 위해 열렸다.
예산군 삼락회는 퇴임한 교장들이 교육에 대한 의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예산군 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예절교육을 담당한 강사로 현 신암초등학교 한규복 교장과 퇴임한 박근선 교장으로 초대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예절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올바른 생활예절의 의미와 중요성 등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옛 성현의 말씀과 이야기를 활용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최근 들어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좋지 않은 일들과 이로 인해 정이 메말라 가는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며 교사와 학생의 본분을 잊지 말되 좀 더 인간적인 관계가 이어져야 함을 당부했다.
박근선 교장은 “최근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현상과 정이 메말라 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하지만 오늘과 같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예의 바르고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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