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은 지난 22일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서산의 아라메길을 함께 등반하고 서산의 명소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웃음치료 창시자로 한국강사은행총재, 한국웃음센터원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을 역임한 한광일 원장과 한국산악회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했다.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를 방문하고 충남도 지정문화제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를 함께 관람 했다.
또 한광일 원장의 재치 있는 강연으로 일상에 지친 참여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서산이라는 낙토의 땅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가 돼 큰 웃음을 얻는 계기가 됐으며 이미 많은 여행객이 방문해 서산이 날로 발전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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