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지난 22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역대 처음으로 5000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리바운드 시상이 3000개 단위로 실시돼 당초 서장훈의 5000리바운드 달성 시상이 이뤄지지 않는 듯 했지만 KBL은 규정보다는 선수의 명예와 기록이 갖는 의미와 상징을 고려해 시상식을 열기로 결정했다. 또 KBL은 이사회를 통해 경기위원회 위원으로 김지홍 전 서울 SK 코치를, 심판위원회 위원으로 강호석 전 KBL 기술위원, 박인규 전 감독, 장창곤 현 상무 코치를 위촉했다.
한편 2012 KBL 국내선수 신인드래프트는 내년 1월 31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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