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사회 지도층 인사를 위촉해 출범식을 갖고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궁극적으로는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출범식은 지난 28일 오후 4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사업의 취지와 목적,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수질정화에 좋은 EM흙공을 만들어 설성공원내 경호정에 던지는 행사로 마무리 됐다.
경명현 센터장은 “오늘 행사가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대표적 활동이 되길 기원하며,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필용 군수는 “자원봉사 손길이 필요한 곳은 지역 곳곳에 많이 있다”며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참여로 작은 재능의 나눔부터 시작해 음성군을 변화시키는 하나의 의미있는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 사업은 충북도와 시군의 연계사업이며 도내 총 158명의 명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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