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대상은 농업으로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로서 경영진단과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농업경영체이다.
또 농업인의 자격을 갖춘 농가나 소규모 농업법인체로서 농업소득이 연간 3000만원 미만인 농가와 영농활동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등도 포함된다.
강소농 육성대상으로 최종 확정 되면 경영혁신과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진단·역량진단·전문기술지원 등을 받게 되며, 10%의 농업 소득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신청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 taeannongup.com/)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 경영체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인근 농가의 멘토로 육성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활용방안까지 준비해 놓고 있다”며 “지금까지 농가육성은 사업비를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장점과 강점을 특성화하는 등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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