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청양군 목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갑수)가 매주 목요일 신나는 노래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지난달 26일 목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ㆍ단체장, 교육대상자 등 1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노래교실 프로그램 개강식 갖고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래교실을 운영할 장소미 강사는 지난 1999년 주부가요열창 대상을 수상하고 공주시 연예협회 가수분과장, 대한가수협회 논산지부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각종 축제 초청가수로 활동했으며 히트곡으로는 오늘밤, 아리오, 삼천낙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발성연습, 노래 부르기, 가벼운 스트레칭, 무대매너, 레크리에이션 등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전갑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