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행사에 정호승 시인이 참여해 대전대덕문화원 문화가족들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정호승 시인이 참여해 대전대덕문화원 문화가족들과 함께했다.
지방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유명 시인을 만나기 위해 참여자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를 방문하고 충남도 지정문화제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를 함께 관람했다.
또한 정호승 시인의 특별 강연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산산조각’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대전대덕문화원 문화가족들은 정호승 시인의 강연에 매료됐으며, 뛰어난 자연경관에서 행사를 마련해준 서산문화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정호승 시인과 함께해 시민들의 문화함양이 더욱 증진됐고, 이러한 행사가 자주 이루어져 일반시민들이 문화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날로 발전하는 서산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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