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호)은 지난달 31일 제1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 시간에 3/4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육지원과 임성춘 주무관과 행정지원과 김영로 주무관을 시상했다.
미소로 맞이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원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전화친절도 등을 전 직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평가해 선정했다.
임성춘 주무관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지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교운영위원회 연수와 학부모 헬퍼 양성교육 등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와 민원인에 대해 친절한 전화상담과 밝은 미소로 타 공무원의 귀감이 됐다.
김영로 주무관은 교육지원청 청사관리를 홀로 도맡아 하면서 깨끗한 청사관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도 내부고객들에게 부드러운 말씨와 성실한 자세로 일하면서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많은 직원들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친절공무원 선발, 생일자 축하, 직장볼링대회 등 내직장 사랑하기 운동 등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클린콜센터 민원인 만족도 조사에서 15개 교육지원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바 있다.
이명호 교육장은 “임 주무관과 김 주무관은 평소 근면 성실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두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하면서 “공공기관에서 친절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만큼 더욱 분발해 민원인들에게 항상 미소와 성실한 자세로 고객을 감동시켜 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