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논산소방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11.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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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일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소재 제2708전투경찰대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1 겨울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중점 추진중인 생명을 구하는 CPR 페레이드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응급처지 기초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특히 응급 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김기석(21) 일경은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나도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른 동기나 후임들에게도 알려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장정지 후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75%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간단한 응급조지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혀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CPR 홍보대사 위촉 및 경진대회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며, 학교나 단체에서 교육을 원하면 출장 및 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가까운 119안전센터나 논산소방서 대응구조과(730-0412)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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