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는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11일부터는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부여 5일장날이면 부여보건소에서 부여경찰서 사거리까지 구간이 노점 상행위 및 2중 주차 등으로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해 군민은 물론 외지에서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상에서 열리던 고추시장을 인근 백강공영주차장 부지에 고추가 집중적으로 생산되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 부여군 관계자는 5일단위로 열리는 부여장날 전일(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는 고추시장이 열리는 만큼 백강공영주차장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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