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민방위·긴급구조훈련
서천소방서 민방위·긴급구조훈련
재난상황 현장지휘체계 확립
  • 오희준 기자
  • 승인 2011.11.16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 서천소방서는 각종 재난상황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2011 민방위·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지난 15일 서림여자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서천소방서의 주관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석하고 소방차, 구급차 등 30점의 장비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의 공조체제를 확립해 대형 재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지난 9월 15일 정전사태와 같은 재난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습 및 정전 대비 사전 민방위 경보발령 ▲정전 대응 시범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응급의료소 설치 ▲인명구조 및 재난수습 ▲절전 생활화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설남선 서천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공고히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