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요보호대상자를 위해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보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남곡교회와 동대동성당모친회의 주부자원봉사단 20명과 직원들이 모여 명절음식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이들은 오후시간을 이용해 이날 만든 명절음식 떡, 쇠고기, 한과, 삼색전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50세대를 집집마다 방문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다함께 즐기는 설 명절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