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부여군정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이장에 대해 마음 놓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2006년 10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3월 부여군 전체 이장 432명에 대해 이장 단체상해보험을 일괄 계약해 이번과 같은 갑작스런 사고를 겪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 믿음주는 봉사행정을 펼쳤다.
보험계약내용은 17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4월 2일 부터 1년간 계약기간으로 상해사망금 최고 3000만원, 상해후유장해 최고 3000만원, 상해의료실비 최고 300만원을 보장한다.
부여군은 앞으로 이장자녀 학자금 4000만원 지원, 선진지 견학실시 1000만원을 이장의 사기진작과 직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을 실시해 군민에게 믿음주는 참 봉사행정을 펴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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