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백서는 총 570여쪽 분량으로, 발생 현황과 방역 활동, 피해농가 보상, 재발 방지 대책 등 방역 추진 상황 전반을 수록했다.
백서는 또한, 방역 과정상 문제점을 검토, 새로운 방역환경에서의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방역시스템을 재정비해 현장 매뉴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 방역 의지도 담았다.
도는 이번 백서 발간을 위해 실무협의회와 초안 발표회 등을 마련,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자 노력했으며, 발간된 백서는 도내 시·군과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방역기관 등 100여 기관·단체에 배부, 차단방역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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