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독특한 체험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태안 자염축제가 8일 태안문화원 주최로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낭금갯벌에서 열린다. 이번 자염축제는 프로그램을 자염 수확과정 체험, 갯벌체험 등 체험위주로 대폭 개편해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자염 수확과정 체험은 전통방식으로 소금을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갯벌 속에 살아 숨쉬는 조상들의 깊은 지혜와 삶의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병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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