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희망산타원정대 출범
어린이재단, 희망산타원정대 출범
다과회·레크레이션 등 성탄파티 열어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12.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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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아동들과 함께 하는 성탄파티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가 대덕사랑 아이사랑, 2011 희망 산타원정대를 출범시켰다.
대전어린이재단은 2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날 출범식에서 정용기 대덕구청장, 2011 대전·충남 미스코리아(진 최재연, 선 홍수정, 미 이혜진), 한화이글스 야구선수(한상훈, 김태균, 최진행)를 희망산타로 위촉해 300여 명의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출범식 후 아동과 함께 하는 성탄파티를 열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대전충남 미스코리아 산타와 한화이글스 야구선수 산타도 봉사자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축하케익을 나누고, 맛있는 다과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추억도 선물했다.
2008년부터 5년째 실시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그동안 약 1000여 명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는 기적을 만들어 왔다.
어린이재단은 또 올 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환경으로 작은 선물조차 받지 못하는 300명의 아이들에게 오성전력, 행복한 밥상, 대덕구보육시설연합회, 안전공업노동조합, LG화학기술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 후원자분들과 나눔터, 하늘회, 건양대 대학생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주게 됐다.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성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희망이 있는 따뜻한 성탄이 될 수 있도록 주위를 돌아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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