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엑스포과학공원 내 한빛광장에서는 23일 오후2시 뽀로로와 그 친구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전 ‘즐거운 뽀로로 놀이동산'을 개최하면서 첫번째 개관일에 대전지역 외국인 복지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같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공연·놀이·체험을 제일 먼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즐거운 뽀로로 놀이동산’은 시즌 마지막 체험전 개최지로 대전을 선정해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 1000여 평의 대규모 공간으로 특설전시장을 설치하고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마련됐다.
뽀로로 체험관에서는 여행 떠나기, 포비의 공놀이존, 뽀로로의 핑크고래, 뽀로로의 마을 바운스, 크롬의 자석퍼즐놀이, 뽀로로의 집, 에디의 매직플리 만들기, 패티의 튼튼 놀이터, 루피와 브라우니 만들기, 싱어롱쇼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3일 개관일의 다문화가정 초청이벤트를 시작으로, 24~25일에는 산타 뽀로로 크리스마스 선물의 날에는 모든 관람객에게 인형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내년 2월 26일까지 대전과 충남지역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