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에서 농가의 빵집을 운영하는 김관태 씨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롤케이크 100박스(1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청양읍에서 농가의 빵집을 운영하는 김관태 씨는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롤케이크 100박스(1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사랑의 빵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가구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목면에서 아롱다롱 식당을 운영하는 손영순 씨가 청양인재육성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기탁 행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정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금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및 청양군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30명 적십자봉사회원 일동으로 장학금 25만원을 기탁했다.
이금자 회장은 “지역의 미래는 젊은 인재들에게 있는 만큼 훌륭한 일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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