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역농산물 홍보 나서
연휴 지역농산물 홍보 나서
충주시 농·특산품판매점, 휴게소서 귀성객 대상
  • 송남석 기자
  • 승인 2007.02.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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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유동인구를 통해 충주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서울의 주요 소비처에 선보여 지역 농·특산품 홍보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기간을 포함 5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충주 농·특산품판매점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농·특산품 판매점에는 입점업체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24개 업체, 200품목을 판매한다.
또 5만원 이상 구입손님과 설날 첫 번째, 10번째, 50번째, 100번째 구입 손님에겐 사은품을 증정하고 충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골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14~15일 양일간 동작구 노량진 근린공원과 연수구청 앞 광장에서 지역 특산품인 밤, 표고버섯, 꿀, 고구마, 둥근마 등 8개 품목을 선보이며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직거래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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