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8일 서울 종로구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있었던 ‘2011년도 지역발전사업평가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여식’에 서용제 부시장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최근 제작, 전국 지자체 및 관공서 등에 배포한 ‘2011 지역발전 우수사례 모음집’에 팔봉산권역이 ‘뭉치면 흥(興)하고 흩어지면 망(亡)한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데 따른 것이다.
지역발전 우수사례 모음집은 ‘전국 지역발전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중심으로 전국 21개 지역발전 모델이 수록돼 있다.
팔봉산권역은 주민주도형 성공사업으로 분류돼 ‘부지는 없고 부담은 되고’ - ‘여기 땅 있소이다’ - ‘원동력은 세대 간 의기투합’ - ‘시행착오는 성공의 통과의례’ -‘ 트렌드를 읽는 힘 시장경쟁력’ - ‘협력적 경영으로 시너지 창출’ - ‘최고의 자원은 역시 사람’이라는 소제목으로 나뉘어 10페이지분량이 소개돼 있다.
서산시는 우수사례 모음집에 사례가 수록되면서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인센티브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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