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충인동 직능단체에서 오는 17일 설 명절이 되어도 쓸쓸하고 외롭게 보내는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일체를 준비해 제사상을 차려 드리기로 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를 위해 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 지도위원회 여성위원 6명은 15일 튀김, 전 등의 제수음식을 준비하고, 오는 17일 11시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모금된 150만원의 성금으로 나머지 기초생활수급자 20명에게 5만원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