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유치원, 교과부장관상 수상
예산유치원, 교과부장관상 수상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 운영’ 큰 성과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2.01.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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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각종 사고로 엄마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예산의 한 유치원에서는 이런 걱정을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2011년도 충남 공립유치원에서는 유일하게 교과부장관상을 수상한 예산유치원(원장 전호숙)이 그곳이다.
예산읍 예산리에 위치한 예산유치원은 지난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으로 교과부장관상 및 예산교육상을 수상했고 ‘2011 좋은 학교 박람회’에도 참여해 돌봄 교실 운영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시골에 사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인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지난해 10명이 넘는 인원이 꾸준하게 이용하며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예산유치원은 겨울방학 기간에도 맞벌이 가정을 위해 에듀케어 프로그램과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에도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만5세 누리과정’도 새롭게 운영한다.
현재 특수학급 학생 7명을 포함해 106명이 재학 중인 예산유치원은 투철한 교육관으로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립유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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