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논산署,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취약시간대 경찰 집중운용… 금융기관 현금지급기 주변 날치기 등 사전예방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01.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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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는 금융기관 CCTV 등 자위방범실태를 점검해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주택가 및 원룸밀집지 등 취약지에 대해서는 도보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논산경찰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총 16일간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돌입, 설날을 앞두고 강·절도 등 서민대상 생계형 침해범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총력 방범활동 전개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와 민생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기간 중 금융기관 개·폐점과 점심 등 취약시간에 경찰 인력을 집중 운용해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강·절도와 현금자동 지급기 주변에서의 날치기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기관 CCTV 등 자위방범실태를 점검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택가 및 원룸밀집지역 등 취약지에 대해서는 112순찰과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야간 취약시간대 편의점 및 여성1인운영업소 주변에 대한 집중 검문검색 및 형사활동 강화로 범죄 예방은 물론 검거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지역간 경계 등 주요 범죄 이동로에 취약시간대 목검문을 실시해 농산물과 축산물 수송차량 중 ‘우리마을 차량 스티커’ 미부착 차량 등에 대한 집중 검문검색으로 농축산물 도난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할 방침이며,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 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 등 보호 활동도 병행해 친근한 경찰상 구현에도 노력키로 했다.
논산서 관계자는 전 경찰력을 투입해 총력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각 업주와 주민들도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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