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천안축구센터 2층 대세미나에서 실시한 직무교육은 토목분야 공무원 116명이 참여해 2012년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대비한 직무 능력을 넓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2012년도 조기발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전반적인 건설분야 동향과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초청강사를 초빙해 이해를 도왔다.
교육 첫날인 지난 18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권수안, 황성도 연구원이 각각 ‘한국형 포장설계법 개발’과 ‘도로포장관련 지침’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 19일에는 업계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와 △상·하수도 실무대 △지구단위계획 △감사지적사례 △직장인의 대인관계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시는 주민생활과 관련되는 404건 313억원 규모의 각종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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