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동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천안시 신안동 통장협의회장 이두우(70) 씨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서 동 발전을 선도하는 파수꾼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펼쳐 주위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두우 협의회장은 올해 협의회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통장단합대회와 야유회를 통해 통장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협의회장 선출과 함게 통장협의회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300만원을 쾌척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유공 통장자녀(고등학생) 4명에게 자비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통장들에게는 노고를 격려라고 통장자녀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또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2012 나눔캠페인 사랑의 성금모금’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했으며, 올해도 문화광장 조성부지에 2800여 ㎡의 ‘주말농장’을 운영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김장김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인적으로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천안천사랑’ 모임을 결성해 매달 클린천안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연 친화형 하천 복원과 물사랑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