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은 한방의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방의와 지역보건담당간호사로 진료팀을 구성해 주1회 경로당을 방문 침, 뜸, 부항 등의 한방진료와 투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료서비스는 물리치료 및 노인건강체조교육, 보건교육 및 개별상담, 혈압 및 당뇨측정, 콜레스테롤검사 각종 암 등 성인병관리 및 합병증 예방에 대한 상담 및 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20개 경노당을 방문 541명에 대한 진료활동을 실시한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들에게 출장한방진료를 실시함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비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