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위해 발생요소를 사전 차단하고자 식품 제조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자주 변동되는 식품관련 행정정보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김치절임식품, 빵·떡·과자류, 음료·다류, 조미식품, 장류 등 식품제조 가공업소 180개소다.
연중 수시로 제·개정되는 식품위생법과 고시사항을 비롯해 위해식품 회수정보, 지도·단속 실시사항 사전 예고제 관련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한다.
간과하기 쉬운 식품 관련 행정 정보의 숙지로 위법 요인 발생 예방은 물론 위해식품 유통도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생활지원과 김연안 위생담당은 “식품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안전한 식품공급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늦어도 2월경까지 대상업소 정보 수집 후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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