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장,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
논산소방서장,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02.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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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장는 지난 1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사회복지시설 등 40여개 소에 대해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을 당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통한 현지 확인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확인행정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 관계인과의 간담회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방화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상물 안전관리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며 ▲자체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보완 지도 ▲안전관리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자율방화관리 당부 ▲화재예방 및 상황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등 안전사고 사전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민·관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하 소방서장은 “특히 겨울철은 대형화재 빈발 빈도가 높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의지가 필요하다.”며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시설 현황 및 현장 정보 습득 등으로 대형화재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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