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비만관리 서비스사업 본격화
아동비만관리 서비스사업 본격화
시, 초등학생 대상… 가구당 월 4만원 지원·운동지도 등 제공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8.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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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비만관리 서비스사업을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도 이상 비만 초등학생과 부모에게 건강관리와 영양 등에 관한 교육 및 정보제공, 운동처방 및 운동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소아비만을 극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바우처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가구당 월 4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를 본인이 부담하면 되며 에버케어(1566-2273), 국민체력센터(02-415-2690)를 통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초등학교에 재학생중인 비만 20% 이상의 비만아동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사무소로 연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동사무소 비치 신청서와 최근 6개월 이내 측정한 키와 몸무게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 (동구 250-3325, 중구 606-7652, 서구 611-5882, 유성구 611-2390, 대덕구 608-6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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