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국제관계자문대사 부임
신형근, 국제관계자문대사 부임
IAC 2009대회 등 당면 국제교류사업 자문 수행 기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8.13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교통상부 인사발령에 의거 대전시 신임 국제관계자문대사로 신형근 전 칭따오(靑島)총영사가 13일자로 부임했다.
신형근 자문대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8년 외무부에 입부해 주 중국 1등서기관, 외교부 동아시아지역 협력담당, 주 칭따오 총영사를 역임한 정통 외무관료이다.
앞으로 1년간 시에서 근무할 신 자문대사는 자치단체의 자매결연 및 국제교류사업을 지원하고 해외 과학도시를 대상으로 WTA회원도시 영입을 확대하며 지역업체의 해외시장개척활동과 투자유치활동 지원 및 해외도시에 대한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2008 WTA 대전총회, 유네스코-WTA 카테고리 2 센터지정, IAC 2009대회 등 당면 국제교류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자문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말로 이임한 최흥식대사는 내달부터 배재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