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주곡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을 곁들여 보케리니의 미뉴엣, 클레멘타인의 노래, 아! 목동아등 온 가족이 친숙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어서 삶의 여유를 즐기고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이런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지역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또한 열린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