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전관리 우수현장 선정
GS건설, 안전관리 우수현장 선정
대전노동청, 조치원 자이아파트 신축현장 인증패 수여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08.1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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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은 GS건설 조치원 자이아파트 신축현장을 이달의 안전관리 우수현장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소재에서 GS건설(주)가 시공하는 조치원 자이아파트 신축현장을 이달의 우수현장으로 선정하고 현장소장 및 근로자, 한국산업안전공단, 재해예방기관 대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달의 우수현장 인증제는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는 건설재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전지방노동청에서 작년 11월부터 시행 하는 제도로 매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평가해 자율적인 안전관리로 타 현장의 모범이 되는 우수현장을 1개소씩 선정해 자율안전관리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이다.
GS건설의 홍승완 현장소장은 “이달의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는 공사관계자 뿐만 아니라 근로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노사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공사 종료시까지 무재해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김맹룡 대전지방노동청장은 “이 현장은 근로자 사기 증진을 위한 안락한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자체적으로 체험교육장을 설치해 안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있으며 매월 안전 우수근로자를 선발해 각종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각종 안내 및 안전시설물 표시 도면을 설치해 근로자가 사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이 타 현장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색이 없다”며 선정 배경을 밝히고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현장은 자기 현장 뿐 아니라 타 현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우수현장으로서 안전관리가 취약한 인근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정착 지도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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