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논산시도 시에 적합한 지역자율 방재기능 방안을 도출해 재해발생시 효과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논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는 추진계획을 수립해 방재단 단원을 모집중에 있으며, 11월경에 방재단 구성을 완료할 예정에 있다.
방재단 구성은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 중 가입을 원하는 단체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방재단을 이루고, 이중 재난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를 단원들이 호선하여 단장으로 선출하며 단장이 부단장과 간사를 지정함으로써 조직을 구성한다.
이러한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시설물·공공시설·위험지역의 점검 및 예찰, 방재 실제훈련 참가, 초·중·고교 방재교육 지원, 주민홍보, 신문기고, 재해쓰레기 수거 등 평상시에는 재해예방활동을 하고 재해시에는 응급복구 지원, 자원봉사자 관리, 피해조사, 주민 대피 등 복구지원 활동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적극 도울 예정으로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이 일체가 된 재해예방활동과 조직적인 재해복구를 전망하면서 논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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