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그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하는 자숙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피선거권이 회복되기 전에 민주통합당 공천신청이 마감되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되어 아쉽지만, 좋은 정치와 좋은 정책으로 서산·태안을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북아의 중심으로 만들고 한국정치의 새 희망을 만드는 꿈을 실현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가 피선거권 회복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서면서 서산·태안의 선거 판세와 지역민심의 향배가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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