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현청 공천심사위원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2차 공천 확정및 유보.경선을 발표하고 있다. 공천확정- 변웅전 후보(서산·태안)·류근찬 후보(보령·서천)·서상목 후보(홍성·예산), 공천유보- 부여·청양, 천안 갑, 대전 유성·대덕, 공천경선-천안 을.ⓒ / 서울 = 최병준 기자
선진당은 지난달 25일 대전에서 임영호(동구) 권선택(중구) 이재선(서구을) 의원을, 충남에서는 이명수(아산) 이인제(논산·계룡·금산) 김낙성(당진) 의원을 공천했다.
이에 따라 선진당 지역구 현역 의원 11명 중 불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전 대표(홍성·예산)와 경선 가능성이 있는 이진삼 의원(부여·청양)을 제외한 9명이 모두 공천을 받았다.
이현청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변 전 대표와 류 의원의 경우 공심위가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향후 참신한 신진 인사를 더 적극적으로 영입해 국민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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