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달 24일까지 읍면동 민생현장을 방문해 11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의사항 중 문성동 통장협의회 송영수 회장이 건의한 천안역 지하상가 주차장 출구 부분의 인도 확장요청에 대해 동남구는 설계, 발주, 계약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자체 도로보수원을 동원해 인도를 확장했다.
시민들은 동남구의 발빠른 대처와 예산을 절감한 민원처리에 대해 크게 칭찬하고 있다.
동남구 임홍순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주어 살고 싶은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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