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산시청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이 노동상담소 운영위원장 및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은 현재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안성환 부본부장이며, 부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이창수 노동상담소장이다.
임명장 수여 후 이어 환담에서는 올해 아산시 노동상담소 사업계획 중 특화사업인 최저임금 지킴이 사업 1000만원, 아산지역 노동자 심리치유 사업 3000만원 총 4000만원의 국비 확보 상태 등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임명된 안성환 위원장과 이창수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3일 종합일자리센터 내 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상담소 제1차 회의 시 선출됐으며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이종술 아산시 경제환경국장, 하준진 천안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 1과장, 조경배 순천향대 법학과 교수, 김봉진 민주노총 충남본부 아산위원회 대표, 강흥진 한국노총 아산지역 지부 의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직접 노동상담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운영위원 모두가 매우 긍정적이며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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