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상담위원 총 43명 위촉
도민상담위원 총 43명 위촉
  • 차종일 기자
  • 승인 2007.02.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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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완구 지사는 20일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민원을 상담해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도민상담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총 43명으로(상근 4명, 시군(재택) 39명) 20일부터 내년 6월 30일 까지 활동하게 되며, 민원행정에 대한 정책 제안, 집단민원 등 도민의 애로 청취·상담과 해결방안 모색, 기타 민원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아이디어 제시 등을 하게 된다.
이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상담위원등의 다양한 민원 해결방안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민원처리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민상담실은 지난 1995년 문을 열어 도민의 애로사항 해결 및 어려운 법률해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시·군 상담위원 39명은 시장군수를 통해 위촉장이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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