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愛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만남”
“가족愛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만남”
대전의료소년원, 가족과 함께 하는 날 열어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2.20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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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소년원은 20일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을 열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의료소년원(원장 고영종)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집에서 정성들여 싸 온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의료소년원에서는 특수교육 프로그램과 원생 개개인의 건강과 질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생활관, 교육장, 심리검사실, 의무실 등 시설을 안내하고 보호자들에게 건강검진 및 진료상담을 실시하는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날’행사를 더욱 알차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원생들은 한결같이 “가족과 함께 얼굴을 맞대며 이렇게 긴 시간을 이야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며 “새삼 가족의 사랑이 가슴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종 원장은 “부모와 가족을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나라 사랑하는 길이며 청소년이 나갈 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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